마산가옥에서 옛것의 맛을 다시 발견한다
늦은 오후까지 마산 쪽에서 볼일을 보고 나니 저녁은 가볍게 넘기기보다 고기로 든든하게 채우고 싶었습니다. 일행과 메뉴를 맞춘 뒤 찾아간 곳은 마산가옥입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시장길 64에 있고 산호동상점가공영주차장 출구와 붙어 있다는 정보를 알고 출발하니 처음 가는 길에서도 기준점을 잡기가 한결 쉬웠습니다. 시장 주변에서 식당을 찾을 때는 주차 후 다시 골목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조금 번거로울 거라 예상했는데, 이번에는 주차장 출구를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부터 마음이 놓였습니다. 괜히 멀리 차를 세우고 걸어올 걱정을 먼저 했다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이날은 일행과 오래 이야기할 것도 있어 서둘러 먹기보다 자리에 앉아 천천히 육류를 즐기는 쪽으로 시간을 잡았습니다. 시장 골목 특유의 분주함을 지나 식사를 시작하니 하루의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저녁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1. 주차장 출구에서 바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마산가옥을 찾아갈 때 가장 기억해 두기 좋은 기준은 산호시장길 64라는 주소와 산호동상점가공영주차장 출구였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한 날에는 식당 자체를 찾는 것만큼 주차 후 어느 방향으로 걸어야 하는지가 중요한데, 출구와 붙어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으니 동선을 잡기가 단순했습니다. 저도 주차를 마친 뒤 무작정 시장 골목부터 걷기보다 출구를 기준으로 주변을 살폈습니다. 처음에는 상점이 많은 곳이라 식당을 찾으면서 한참 움직일 수도 있겠다고 예상했는데 생각했던 방식과 달라 괜히 골목 안쪽부터 들어가지 않길 잘했습니다. 일행이 따로 이동한다면 상호와 주소에 더해 공영주차장 출구를 기준점으로 알려주는 것도 실용적입니다. 시장 주변은 시간대에 따라 차량이나 보행자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운전할 때는 마지막 구간에서 속도를 낮추는 편이 좋습니다. 저녁 약속이라면 주차 시간을 포함해 조금 먼저 도착하도록 움직이면 식사 시작부터 급해지지 않습니다. ...